로맨틱한 계곡 키스 이후 사랑스러운 원피스까지 선물한 남자 조인성.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효진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6회에서 선보인 그녀의 스타일링을 들여다보자.



이날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은 심플한 데님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루즈핏의 일자 원피스는 포켓과 러블리한 나팔 소매가 어우러져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특히 원피스의 허리 라인을 따라 가미된 은은한 패턴은 과하지 않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공효진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과도 조화로웠다.



▶스타일링TIP : 세련미 뽐내 ‘블루’


이 날 만큼은 프로페셔널한 의사의 모습이 아닌 여자 지해수의 모습이었다. 과하게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을 나타낸 공효진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핏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조인성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효진처럼 하나만으로도 멋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는 원피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블루 컬러와 데님 소재가 어우러질 때 더욱 세련미를 자아낸다.



▶브랜드&가격 : 공효진이 입은 원피스는 ‘세컨플로어’의 제품으로 가격은 27만 9000원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난 5회에서 기습 키스를 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한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를 향한 2번의 구애로 마침내 지해수의 마음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세컨플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