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한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8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는 편안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성유리는 티셔츠와 데님진만으로 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전달했다. 성유리는 과한 포인트 아이템 대신 패턴이 독특한 오렌지 계열의 티셔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입은 티셔츠의 패턴은 사슴과 액자가 묘하게 믹스매치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성유리는 온화한 브라운 컬러의 헤어를 네추럴하게 묶어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디자인은 심플하게, 패턴은 유니크하게 ‘밤비 반팔 티셔츠’


더운 날씨 탓에 과한 액세서리가 망설여진다면, 유니크한 패턴 티셔츠 하나로 가벼운 데일리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성유리가 입은 밤비 반팔 티셔츠는 부드러운 오렌지 컬러로 여름밤 감성을 물씬 풍길 수 있다. 또한 베이직한 데님진 또는 숏팬츠와 매치하기 제격이다. 티셔츠 밑단을 살짝 넣어 입거나 소매 부분을 롤업해 발랄한 느낌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브랜드 : 성유리가 착용한 티셔츠는 ‘지방시(Givenchy)’의 제품으로 가격은 74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배우 이지아가 출연해 전 남편 가수 서태지와 옛 연인 배우 정우성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SBS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지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