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여름, 화이트 블라우스만큼 좋은 아이템이 있을까. 지난 8월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51회에서 배우 남보라(김샛별 역)가 화사한 블라우스를 착용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녀의 얼굴빛이 더욱 빛났다. 이날 남보라는 사각 체크무늬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다즐링 블루 숏 팬츠를 매치해 시원함이 느껴지는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여기에 스카이 블루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남보라의 활기 넘쳐 보이는 단발머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통 튀는 발랄함을 뿜어내기 제격이었다.
▶스타일링TIP : 청량감이 필요한 여름 '화이트 & 블루'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계절, 여름에는 밝은 색상의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컬러는 빛을 반사해 시원해 보일뿐 아니라, 얼굴빛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남보라처럼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루 컬러의 숏 팬츠, 그리고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스포티하면서도 걸리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것이다.
▶브랜드&가격 : 남보라가 선보인 화이트 블라우스는 '카이아크만'의 제품으로 가격은 8만 7000원대, 스카이 블루 스니커즈는 '벤시몽'의 제품으로 가격은 5만 5000원대이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내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SBS '사랑만 할래', 카이아크만, 벤시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