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화려한 풀 메이크업을 고수하던 그녀, 나나가 언제부터인지 옅은 화장과 민낯을 노출하며 순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을 통해 넘치는 끼를 선보인 나나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털털하면서도 내추럴한 반전 매력까지 어필했다.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나나는 170cm가 넘는 큰 키에 50kg 내외의 늘씬한 바디 스펙으로 ‘완벽 바디 라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민낯에 가까운 옅은 메이크업을 연출해 자연스러운 피부 광까지 자아내고 있다. 도도하고 시크한 완벽 바디라인에 귀엽고 청순한 피부 미인의 이미지까지 더해져 ‘나나’ 특유의 매력이 한 배가됐다.


최근 ‘룸메이트’ 해외여행 편에서 나나는 방송이 아닌 친구들과 편하게 여행을 떠난 듯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장을 지운 모습도 스스럼없이 공개한 나나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동양적인 느낌을 나타내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나나는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중국의 생해동방위성TV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하며 오는 23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 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은 나나와 최범석 디자이너가 최초이다.


<사진=SBS ‘룸메이트’, D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