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자체가 체험킷이 된다 (유니레버 도브 도브바 제인인형)
열 가지 말보다 한번의 체험이 효과적이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체험킷이 되어 소비자들의 눈으로 직접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등장했다.
유니레버 도브는 피부 표면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과 유사한 옥수수 단백질로 만들어진 제인 종이 인형으로 어려운 제품 기술도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인 인형을 자사 일반 비누와 도브에 올려 놓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물로 적셔 주었을 때 일반 비누에서는 제인 인형이 녹아 내린 반면 도브바에서는 형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소비자들에게 도브바의 특별한 제품력을 알렸다.
▶캐릭터 인형이 직접 샘플링과 교육을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제품 관련 교육도 하고 체험하는 이벤트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 인형이 직접 방문하여 이색 샘플링을 진행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는 서울 시내와 수도권 등의 어린이 집에 요미요미 캐릭터가 찾아가는 이색 체험이벤트를 진행했다. 100% 단일과일로 순수하게 만든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 3종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 것.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인 이유식 시작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과일식습관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패키지에 캐릭터를 넣어 친숙하게 (골드순일신상사 달곰이 물티슈)
다양한 캐릭터의 표정을 패키지 디자인에 넣어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 제작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센스있는 엄마들을 겨냥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달곰이’는 엄마들은 물론, 아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만한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 달곰이 물티슈는 총 4가지의 웃고, 울고, 화나고 찡그린 다양한 표정의 캐릭터를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미지제공=함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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