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KBS 2TV에서 '참 좋은 시절’의 후속 작품인 새로운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첫회가 시작되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첫회에서는 앞으로 극을 끌어갈 캐릭터들이 소개되었는데, 비서 '차강심'으로 출연하는 김현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출근 장면을 보여주었다. 커다란 동작으로 재킷을 걸치는 그녀의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이 드러난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오피스 룩과 당당한 걸음걸이에 함께 검정색 토트백이 프로페셔널한 성격을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브랜드:김현주의 출근길에 함께한 가방은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 핀율(Finn Juhl)백이다. 덴마크의 모던 가구 디자이너 핀율의 대표작인 치프테인 의자(Chieftains Chair)에서 영감을 받은 백으로 마리아 꾸르끼의 메인 백 중 하나이다.
한편,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에서 까칠한 나노남(나쁜 노총각 남자)으로 변신한 배우 김상경과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마리아 꾸르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