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이영은 패션, 첫 방부터 ‘톡톡’ 쏘는 ‘깜찍’ 매력

여름 막바지, 여성스러운 환절기 스타일링 연출이 고민이라면 이영은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지난 8월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1회에서 배우 이영은이 얄밉고 질투 많은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개성 있게 소화해냈다. 특히 톡톡 튀는 그녀의 스타일링은 첫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날 이영은은 청록색으로 컬러 블로킹된 독특한 스트라이프 재킷과 깔끔한 파이톤 클러치를 들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조성겸(남궁민 분)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는 아찔한 크롭탑 투피스와 청키 힐로 청량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타일링TIP : 환절기 걸리시룩 책임지는 ‘재킷&클러치’

밤낮 온도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가볍고 시원해보이는 재킷 등의 아우터가 활용도가 높다.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이영은이 선보인 재킷처럼 청량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은 한낮의 햇빛에도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하다. 또는 이영은처럼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클러치로 포인트를 준다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배가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이영은이 착용한 샌들은 ‘스타카토(STACCATO)’의 제품이며 가격은 18만 9000원, 클러치는 디자이너 브랜드 ‘라누(LA NUEU)’의 제품으로 49만 원이다.

한편, ‘마이시크릿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유인나 분)와 해영(진이한 분)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다.

<사진=tvN ‘마이시크릿호텔’, 스타카토, 라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