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스타패션>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룩북과 컬렉션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디자이너 발굴 및 브랜드 발전을 돕는다. 패션피플에게는 색다른 디자인,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패션 산업 발전에 힘쓴다.



아침이면 하얀 셔츠와 검정 바지를 입고 매일 같은 시각, 직장으로 향하던 어머니. 그러한 어머니의 세례명을 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스콜라스티카(SCHOLASTICA)’는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성숙한 고찰을 옷에 담아내고 있다.



어려서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다는 디자이너 문경수가 런칭한 여성브랜드 ‘스콜라스티카’는 과거 어머니의 당당하면서도 강렬했던 이미지를 매니시룩으로 표현했다.




‘매니시룩(Mannish Look)’이란 남성풍, 남자와 같은 여성을 칭하거나 남성복 디자인을 여성복에 적용해 감각적으로 여성미를 드러내는 스타일을 이른다. ‘스콜라스티카’는 커스텀 제작 방식의 테일러드를 기본으로 하며, 클래식하고 매니시한 콘셉트로 매 시즌 새로운 테마를 출시하고 있다.



깔끔한 테일러드를 활용한 ‘스콜라스티카’의 베이직한 아이템들은 세련되고 시크한 여성의 느낌을 자아낸다. 프로페셔널한 오피스레이디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노톤의 수트와 팬츠, 블라우스 등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용도 면에서도 만족스럽다.



한편, ‘스콜라스티카’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서울 이태원동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콜라스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