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일상 모습은 어떨까. 배우 이다희가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쿠론’ 매장에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낸 이다희는 평소 세련되고 차가운 도시 여자 역을 연기하던 것과 달리 청초하고 수수한 느낌을 뽐냈다.
그녀는 올화이트룩으로 여성스러운 일상 패션을 선보였으며, 레이스가 가미된 숏 팬츠를 착용해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특히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레드 스니커즈가 어우러져 상큼발랄한 매력이 배가됐다.
평소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주목 받던 이다희는 아이템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가방 쇼핑 삼매경에 빠진 이다희는 이날 클러치를 들고 장난스럽게 웃음을 보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신중히 골랐다. 쇼핑하는 내내 즐거운 미소와 소탈한 모습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다희는 KBS2 드라마 ‘비밀’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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