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위’


대형 신인 답게 데뷔 일주일 만에 정상 자리를 세 번이나 거머쥐었다. YG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위너(WINNER)’가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너는 24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공허해’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보이그룹 블락비의 ‘헐(H.E.R)’과 걸그룹 시크릿 ‘아임 인 러브(I AM IN LOVE)’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앞서 위너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지난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YG식구들과 양현석 대표님, 위너를 위해 힘써주시는 스텝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그리고 위너 부모님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했을 당시 위너는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파워 워킹’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카라(KARA), 방탄소년단, 블락비, 오렌지캬라멜, 태민, 시크릿(SECRET), 위너(WINNER), 세이 예스(Say Yes), 플레이 더 사이렌 (Play The Siren), 류석원, 써니힐, 차니스, 알파벳, 더블JC(JJCC), 스텔라, 혜이니, 소년공화국, 레이디스코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