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창업 성공하려면 브런치, 더치커피 등… 소비자 니즈 파악해야

커피전문점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주된 고민은 수익성과 창업비용이다. 단기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창업 시 비용부담이 크지 않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은 예비창업자들의 숙제이기도 하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나온 커피전문 브랜드 (사진=강동완 기자)

이에 커피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굳히면서 장기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 개발에 여념이 없다. 국내 커피브랜드들은 베이커리, 브런치, MD상품 등을 꾸준히 개발하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 중 한 예로 커피전문브랜드 '커피베이'는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더치커피 2종을 출시했다. 커피베이는 커피취향이 세밀화되고 있는 고객의 니즈와 홈카페가 대중화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더치커피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치커피는 원액상태로 판매되므로 각자 취향에 맞게 희석하거나 재료를 첨가해 커피음료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커피베이 더치커피는 구입 시 ‘더치 레시피카드’가 제공돼 다양한 커피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피베이 더치커피 2종은 휴대하거나 선물하기에 좋은 320ml 용량으로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커피베이는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 커피와 함께 브런치,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마일드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며 ‘베이커리카페’로 어필해온 커피베이는 최근에는 라자냐, 맥앤치즈, 피자 4종 등 다양한 브런치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커피베이는 오는 9월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업계동향과 창업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커피베이 9월 사업설명회는 9월 4일, 18일(목) 오후 2시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열린다. 

이밖에 커피베이의 다양한 메뉴, 커피창업정보 등은 커피베이(http://www.coffee-bay.c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