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은 이날 에스닉한 패턴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화이트 숏팬츠를 깔끔하게 매치했다. 여기에 민트 컬러의 체인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가미했다.
▶스타일링TIP : 가을하늘처럼 시원하고 상쾌하게 ‘민트’
보고만 있어도 청량하고 상쾌한 컬러 ‘민트’는 다소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때는 가방이나 액세서리 등으로 적절히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무난하다. 왕지원처럼 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블루, 화이트와 같은 상큼한 컬러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다채로운 컬러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왕지원이 입은 블라우스와 팬츠는 모두 ‘타임’의 제품이며, 가방은 ‘랑카스터’의 제품으로 가격은 27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던 이건(장혁 분), 김미영(장나라 분)이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일명 ‘달팽이 커플’이라 불리는 두 사람이 3년 묵은 오해를 풀자마자 바로 달달 모드로 전환하며 애탔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랑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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