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레이디 백의 관건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것이 아닐까. 최근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에서 배우 이채영(이화영 역)이 매회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가방 활용법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방송된 ‘뻐꾸기둥지’ 55회에서 이채영은 세련미 넘치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블랙 원피스에 모던한 쉐입의 화이트 토트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어 지난 8월 26일 방송된 60회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에 블루 토트백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심플한 블루 토트백이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가을’을 담아낸 오피스레이디룩이 돋보였다. 지난 8월 28일 방송된 62회에서 이채영은 클래식한 느낌의 베이지 투피스를 입고 버건디 컬러의 토토백을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고혹적인 ‘골드 버클 장식 토트백’


오피스레이디 백으로는 지나치게 크지 않으면서도 서류 정도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 백이 제격이다. 크로스 끈이 포함된 제품은 토트백부터 숄더백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이채영이 선보인 레드, 네이비 컬러의 토트백은 모두 ‘잇츠백’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30만 원대, 17만 4000원대이다. 화이트 토트백은 ‘리키로제타’의 제품으로 34만 원대이다.



한편, 29일 방송될 ‘뻐꾸기 둥지’ 63회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에 따르면 연희(장서희 분)네와 병국(황동주 분)네가 본격적으로 재판 준비를 하며, 화영은 심부름센터에 전화해 상두(이창욱 분)를 손 봐달라고 시키고 맞은 상두는 화가 나서 HS그룹 게시판에 화영의 과거에 대한 글을 올린다.


<사진=KBS2 ‘뻐꾸기둥지’, 잇츠백, 리키로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