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움을 전달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회에서 김미영 역을 맡은 배우 장나라가 내추럴한 허니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에 데님 숏팬츠를 매치해 수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특히 넉넉한 품의 블라우스는 장나라의 작은 체구를 폭 감싸 안아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앵클부츠를 착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 스타일링 TIP : 여유로운 감성 자극 ‘브라운 컬러 앵클 부츠’
‘앵클부츠’는 가을 분위기를 발산하기에 제격이다.장나라처럼 데님 팬츠와 매치한다면 빈티지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혹은 앵클부츠를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와 함께 착용해 페미닌한 매력을 끌어올려보자. 또한적당한 굽의 앵클부츠는 착용감이 편안해 활동성까지 보장해준다.
▶ 브랜드 : 장나라가 착용한 더블 스트랩 앵클부츠는 ‘마나스(MANAS)’의 제품으로 가격은 47만 원대이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으로는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주연을 맡은 ‘내 생애 봄날’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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