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를 롤업하자 시크하게 드러난 그의 팔뚝이 여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가수 겸 배우 에릭이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풀어내며 로맨틱가이로 등극했다.



에릭은 극중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돌아온 옛 남자친구 강태하 역을 소화하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는 댄디한 셔츠룩부터 럭셔리한 수트룩까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액세서리를 활용하며 유니크한 남성 패션을 연출한 에릭은 최근 ‘못’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레이슬릿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스타일링TIP : 남성 액세서리 활용법


남성들의 포멀한 오피스룩에서 과한 액세서리 착용은 시선을 분산시켜 오히려 가볍고 산만한 느낌을 전달한다. 에릭처럼 셔츠룩을 연출했다면 깔끔한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심플한 팔찌로 포인트를 줘보자. 특히 실버 소재의 팔찌는 스타일링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에릭이 착용한 팔찌는 ‘까르띠에’의 제품으로 가격은 870만 원대이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 8회에서는 강태하(에릭 분)가 전 여친 한여름(정유미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연애의 발견’, 까르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