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서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배우 박세영(정다정 역)이 지난 9월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40회에서 화사한 화이트 원피스를 선보였다.



페미닌한 감성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날 박세영은 화이트 컬러의 셔츠 원피스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걸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똑같은 컬러의 슬림핏 카디건을 매치해 세련된 원피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박세영은 그린 톤의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스타일링TIP : 가을에도 역시 ‘화이트 원피스’


화이트 컬러 원피스는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자아낸다.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다가온 만큼 카디건이나 재킷을 함께 매치한다면 색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박세영처럼 포인트 컬러 백을 매치하거나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룩으로 연출해도 좋다.



▶브랜드&가격 : 박세영이 선보인 화이트 원피스는 ‘룩캐스트’의 제품으로 가격은 15만 8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재우(이상우 분)네 가족들은 철수(최불암 분)와 순옥(나문희 분)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무관심' 작전을 펼치지만, 식구들 몰래 순옥의 전화를 받은 재우는 가족들에게 꾸중을 듣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기분 좋은 날’, 룩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