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이자 배우 크리스탈이 청순한 작곡가 지망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9월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2회에서 윤세나 역을 맡은 크리스탈이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크리스탈은 블루 컬러의 체크무늬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발산했다. 그녀는 루즈핏 원피스에 허리 부분을 리본으로 묶어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원피스의 차이나 칼라가 그녀의 가느다란 목선을 더욱 부각시켰다. 여기에 크리스탈은 베이직한 에코백을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간편하게 패셔너블해지는 법 ‘체크무늬 원피스’
유행을 타지 않는 체크무늬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클래식한 아이템이 주목을 받는 F/W 시즌, 체크를 활용한다면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크리스탈처럼 톤다운된 블루 컬러가 가미된 원피스를 착용한다면 답답해 보이지 않는 가을의 룩이 완성될 것이다. 추가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차이나 칼라를 잊지 말 것!
▶브랜드&가격 : 크리스탈이 선보인 루즈핏 체크 원피스는 ‘시에로’의 제품으로 가격은 18만 9000원대이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이다.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