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프로포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반지’. 연인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2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이 여러 위기에도 손을 놓지 않고 결혼을 약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한여름을 사랑하는 강태하는 5년 전 여름에게 주려고 했던 프로포즈 반지를 바라보며 “이제 여름이가 놓지 말아야 할 손은 내 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손이겠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타일링TIP : 그 남자의 남다른 감각


에릭이 5년 전부터 간직해 온 반지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였다. 사각 형태의 남성용 링과 우아한 삼각형 모양의 여성용 링이 어우러져 세련된 앙상블을 이뤘다. 특히 핑크 골드로 제작돼 데일리로 무난히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에릭이 준비한 청혼 반지는 ‘스톤헨지’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72만 원대(남성), 52만 원대(여성)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한여름과 남하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강태하가 한여름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KBS2 ‘연애의 발견’, 스톤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