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을 발휘한다. 또한 특별한 날에 주고 받는 것 보다는 평소 소소하면서도 예상치 못했을 때에 받는다면 기쁨은 배가 되는 법. 마음을 나누는 연인 혹은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언더웨어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여자라면 언더웨어 선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언더웨어를 고를 때에 자신만의 취향을 갖고 있는데 어떤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선물해줄지 고민된다면 상대방의 스타일을 떠올려보자. 평소 캐주얼 등의 편안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솔리드 컬러로 된 코튼 소재의 심플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화려한 컬러나 디자인을 즐긴다면 레이스가 가미되거나 애니멀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을 추천한다.
또한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사람이라면 반짝이는 광택이 눈길을 끄는 소재, 혹은 시스루 느낌의 투명 소재가 가미된 제품이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FW 시즌 트렌드를 잘 알아둔다면 주는 사람의 센스가 돋보일 수 있다.

게스 언더웨어 마케팅팀에서는 “우아한 매력이 끌리는 농염한 가을엔 여성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을 선호하며 여름에 비해 두꺼워진 옷차림에 패턴활용이 한층 자유로워지니 과감하게 호피나 노르딕 등의 디자인도 좋다. 또한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분위기의 제품을 원한다면 브라운, 버건디 컬러가 활용된 것이 좋은데 단 패턴을 배제한 깔끔한 디자인이 더욱 매력적이니 잊지 말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게스 언더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