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17회 1등 당첨자 '울릉도'에서 나왔다

로또 617회 당첨자 배출 판매점 /제공=나눔로또

로또617회 당첨번호와 1등 당첨지역이 공개됐다.

나눔로또가 지난 27일 오후 로또 617회 당첨번호를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5, 11, 12, 24, 27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차는 총 8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16억 2970만1860원이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3명으로 1인당 5053만3391원을 수령한다.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1993명으로 1인당 당첨액은 109만284원이다.

4개 번호가 일치해 5만원을 받는 4등 당첨자는 9만3731명이며, 3개 숫자를 맞춰 5000원을 받는 5등은 148만180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울릉도에서도 당첨자가 나왔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3리 울릉로또에서 자동으로 구매한 시민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등 배출점은 부산 동구 국세청앞센타, 경기 수원시 권선로또복권방, 서울 마포구 로또복권판매소, 충북 충주시 로또천국, 충남 천안시 운수대통복권방, 경북 울릉군 울릉로또, 경기 안산시 팡팡사동복권방, 서울 동작구 훼미리로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