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시술고백’


인상이 한결 나아졌다. 전 아나운서, MC 전현무가 지방 제거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은 “전현무 얼굴이 부었다. 달라졌다. 뭘 맞았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잘생긴 친구들과 나오니깐 내가 너무 오징어더라. 추석 연휴 동안에 지방을 뺐다”며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성형 프로그램 ‘렛미인’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전현무에게 “웃을 때 불편해 보인다”고 독설을 날렸다.



더불어 유세윤이 “수술 기념으로 (클로징 코멘트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전현무는 “무슨 수술이냐. 시술이다. 우리 엄마도 모른다”라고 발끈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타일러 라쉬 대신에 미국인 대니 애런즈가 등장했다.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