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김소연’
군화를 벗었지만 군기가 바짝 든 것 같았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함께 했던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배우 김소연이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만난 소연 언니. 미란 언니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밌는 영화를 먼저 보다니. 개봉하면 또 보고 싶을 것 같아요. 대박나기를! 미란 언니 짱”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혜리와 김소연은 나란히 브이(V)를 커플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군복을 벗고 물 오른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혜리와 김소연은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5주에 걸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다. 이 특집에는 배우 라미란과 홍은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등장했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 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결혼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신민아, 조정석이 호흡을 맞추는 이 영화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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