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가을을 맞아 지역마다 축제가 한창이라며 많은 사람이 몰려 혼잡한 축제장일수록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경고했다.
그리고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할 때는 진행자의 안내에 잘 따르고 행사장을 출입할 때는 밀거나 뛰지 말고 질서를 잘 지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행사장 등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과 어린이 등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할 것을 강조하고 야간축제 참여 시 폭죽 등으로 불꽃놀이는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시기에 있었던 안전사고로는 2005년10월3일 11명이 사망하고 161명이 부상당한 경북 상주시 시민운동장 압사사고와 동년동월 11일 4명의 조난자가 발생한 충북 단양군 소백산 산악사고가 있다.
▲주간 지역별 위험지수(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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