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4일(현지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체포돼 현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HSI 미국국토안보수사국 제공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7일 오후 4시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2시35분 버지니아주 워싱턴덜레스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김 대표는 한국에 도착하는 즉시 검찰에 체포될 예정이다. 검찰은 김 대표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