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디자인으로 외식브랜드가 새롭게 출시됐다.

외식브랜드 인 '비어스탑'은 프랜차이즈 통합 마케팅 업체인 (주) J-Mob 주관으로 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비어스탑 디자인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 치어스, (주) 이안에프앤비, (주) 이지에프앤비 등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출품한 작품에 대해 창의성 및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품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당선된 팀의 팀원 4명과 2등에 선정된 팀의 팀원 4명에게 총 1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당선작에 선정되어 (주) 이지에프앤비에서 적용한 '비어스탑'의 디자인은 맥주와 정거장의 의미를 재미있게 부여하여 일상에서 벌이지는 젊은 세대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톡톡 튀는 카툰 형식의 디자인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쉬운 창업과 운영을 지향하는 (주)이지에프앤비의 '비어스탑'은 고객들에게 일상의 피곤함에서 즐거움으로 갈아타는 환승 정거장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출발지를 의미하고 있으며 부담없는 가격의 맛있고 푸짐한 메뉴와 시원한 맥주를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펀 비어바'다.

(주) J-mob 이종우 대표는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이 외식 프랜차이즈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마케팅에 활용가치가 높았다"고 평가하며 "이런 독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더 많은 프랜차이즈업계에 도입되어 성공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