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연고전) 야구 경기에서 단상에 올라 열띤 응원을 펼친 뒤 응원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10일)부터 ‘2014 정기 연고전’이 잠실종합운동장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종목별 일정을 살펴보면 5개 종목 중 첫 경기인 야구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이어 농구는 오후 3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고 아이스하키는 오후 4시 목동링크에서 격돌한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럭비 경기가 열리고 축구도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옛 연희전문학교)와 고려대학교(옛 보성전문학교)의 OB들이 축구경기를 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후 운동선수들이 정기전을 치르는 것으로 발전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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