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9회에서 배우 문정희(서지은 역)가 기품이 넘치는 클래식룩을 선보이며 극후반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문정희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청초한 긴 생머리를 자랑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를 입고 카디건을 매치한 뒤 뉴트럴 톤의 롱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한껏 배가했다. 특히 레더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나타냈다.



▶스타일링TIP : 우아한 가을 백


문정희가 선보인 가방은 얇고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토트와 숄더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더했다. 문정희처럼 롱스커트에 무심한 듯 포인트 아이템으로 가방을 활용해보자. 특히 브라운 컬러라면 캐주얼룩에도 오피스룩에도 모두 가을의 향기를 물씬 담아줄 것이다.



▶브랜드 : 문정희가 착용한 가방은 이태리 감성의 핸드백 브랜드 ‘보르사루체(BORSALUCE)’의 볼가토트(Volga Tote) 백이다.



한편,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마마’는 지난 22회가 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후속으로는 배우 하석진, 한혜진 주연의 ‘전설의 마녀’가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마마’, 보르사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