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경영과 최중석 교수가 2015년 2월 경영과 졸업예정자 111명을 대상으로 진로욕구조사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중견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37.6%(75명)로 1위로 나타났고 이어서 중소기업 26.7%(54명), 대기업 23.6%(47명), 기관단체 12.4%(2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이 취업정보를 얻는 방법으로는 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위로는 36%가 응답한 사람인(29명), 2위는 22%(18명)로 학과홈페이지, 3위는 잡코리아(17%, 14명), 4위는 워크넷(13%,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인쿠르트, 알바몬, 알바천국, 기업체 홈페이지, 해커스잡, 채용어플 등에서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군으로는 복수응답 조사결과에서 졸업예정자의 34.2%(68명 응답)가 경리/회계/세무 관련 분야의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22.6%(45명)로 나타난 인사/기획/총무 분야, 3위는 금융/보험/증권 업종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