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사진=옥션 캡처

15일 2시 시작된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는 오후2시50분 기준 이미 매진됐다. 같은 날 예매를 시작한 창경궁도 준비된 예매분이 모두 동났다. 65세 미만의 일반인은 현장구매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예매를 못한 사람은 야간 고궁을 다음기회에 관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일 간 열리는 이번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은 문화유산 3.0 맞춤형서비스 차원에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 개방기간 중 이달 28일은 휴관한다.

이번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됐다.


야간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즉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