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이 솔솔 새어나왔다. 배우 유인나(남상효 역)가 지난 10월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16회에서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가을의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유인나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옅은 그레이 톤의 카디건을 매치해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데님 팬츠로 편안한 감각을 배가했으며, 그레이 톤의 배색 카디건을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가을의 무드가 느껴지는 버건디 컬러의 숄더백으로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했다.



▶스타일링TIP : 포근한 ‘그레이’ & 그윽한 ‘버건디’ 컬러 활용법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가을, 이제는 장롱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꺼내야 할 때다. 따스한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가을의 컬러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유인나처럼 그레이 톤 아우터와 버건디 숄더백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셔니스타로 변신할 것이다.



▶브랜드&가격 : 유인나가 선보인 배색 루즈핏 카디건은 ‘시슬리’의 제품으로 47만 4000원대, 버건디 컬러 숄더백은 ‘빈폴 액세서리’의 제품으로 47만 2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상효는 결국 해영(진이한 분)과 성겸(남궁민 분), 모두를 떠나보내기로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사진=tvN ‘마이 시크릿 호텔’, 시슬리, 빈폴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