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승희 기자
“저는 대통령이 꿈이에요”, “아빠를 따라 해군이 될 거예요”, “멋진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요”, “경찰이 돼서 나쁜 사람들을 잡을 거예요”….
종로생명숲어린이집 ‘아름나무반’ 아이들은 <머니위크>와 동갑내기다. 경찰이 되고 싶다는 아이는 달리기 연습을 열심히 한다. 대통령이 꿈이라는 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단다.
어리기는 하지만 꿈을 향해 무엇인가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머니위크> 7년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재테크 전문 주간지로서 독자들에게 제공할 성공의 지름길을 제대로 찾아왔는지 말이다.
곧 부모의 품을 떠나 초등학교 단체 생활을 시작할 아이들. 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머니위크>도 맑은 초심으로 돌아가 현실을 투명하게 읽고 희망을 노래하는 메신저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사진=류승희 기자
<머니위크>와 함께 지난 2008년 태어난 어린이 7명이 숫자놀이 수업 중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한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밝고 건강한 모습이 될 것이다. /사진=류승희 기자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개원한 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이 개원하기 전 종로구 평창동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곳이었다. 재단은 협약에 따라 종로구에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기증하고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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