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러버덕’


색다른 발상이다. ‘SNL 코리아’가 러버덕(Rubber Duck)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tvN ‘SNL 코리아’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고발] 한 외국인 노동자의 24시간 노동현장,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석촌호수에 떠 있는 고무오리 러버덕의 모습이 담겨 있다. ‘SNL 코리아’는 러버덕을 외국인 노동자로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버덕은 ‘러버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된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으로 최대 높이 16.5m에 달하며, 2007년 처음 선보여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SNL 코리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