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제2 롯데월드 현장 스케치. /사진=머니투데이DB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몰의 입주사와 협력사들을 초청해 개장 기념 간담회를 갖는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는 30일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롯데자산개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롯데월드몰에 입주한 그룹 계열사 대표와 입주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조촐하게 간담회를 가질 방침이다.


롯데는 당초 성대하게 개장 기념행사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안전과 교통문제 등을 고려해 초청간담회 형식으로 축소해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제2롯데월드 내 시네파크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자산개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제2롯데월드에 입주한 롯데 그룹 계열사 대표들을 비롯해 계열사별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