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백진희(사진=홍봉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방송된 백진희, 최진혁 등이 출연한 MBC 월화특별기획 < 오만과 편견 >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3%로 조사됐다. 이는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야경꾼 일지 > 첫 회 시청률 11.8%보다 2.5%p 낮은 수치. 하지만 전작 드라마 < 야경꾼 일지 >에 이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는 지키는 데 성공했다.
< 오만과 편견 >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2위인 KBS2 < 내일도 칸타빌레 >(6.9%)보다 2.4%P 높았으며, SBS < 비밀의 문 >(4.2%)보다는 5.1%P 높았다.
한편, < 오만과 편견 >의 수도권 시청률은 11.5%로 전국 시청률(9.3%)보다 2.2%P 높아, 비수도권보다 수도권에서 인기가 높은 드라마로 나타났다.
또 < 오만과 편견 >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살펴보면 여성40대(9.0%)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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