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남지현’
이런 커플이라면 지하철 애정행각도 눈 감아 줄 수 있을 것 같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동갑내기 ‘차달봉-강서울’ 커플로 열연하고 있는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배우 남지현의 광고 속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패션 브랜드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의 전속모델로, 이번 광고에서 ‘허그다운 에피소드’를 통해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 40만뷰를 기록했다.
광고 속 두 사람은 허그의 동작을 위트 있게 표현한 후, 다운 점퍼의 올바른 사용법을 로맨틱하게 제안했다. 특히 박형식은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남지현 또한 풋풋하고 싱그러운 외모로 소녀같은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의 전국 시청률은 30.7%로 처음으로 30% 벽을 돌파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33.2%를 기록해 2주 연속으로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빈폴 바이크리페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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