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노르딕 패턴은 눈꽃, 순록 등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대표적인 겨울 문양이다. 패턴 자체의 화려함으로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노르딕 아이템은 겨울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최근 2014 F/W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노르딕 패턴을 활용한 겨울 아이템을 출시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세정의 웰메이드에서 전개하는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은 가을과 겨울 착용 가능한 ‘그린돌프 노르딕 패턴 셔츠’ 2종을 출시했다.
피버그린의 ‘그린돌프 노르딕 패턴 셔츠’ 시리즈는 한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으로, 가벼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착용하기 적합하다. 기능성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 감성을 살린 노르딕 패턴에 핀란드의 순록을 모티브로 한 피버그린의 상징, 그린돌프(GreenDolf)를 적용하여 디자인의 디테일을 살렸다.
아웃도어룩으로 제격일 뿐 아니라 캐주얼한 아이템과 매치가 용이해 활용도가 높다. 남성용은 와인, 네이비 컬러, 여성용은 브라운, 레드 컬러로 구성됐다.
‘아이더’의 여성 짚업 재킷은 노르딕 패턴과 스웨이드 소재를 접목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아웃도어 재킷이다. 써말 니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방풍 안감 내장으로 우수한 보온력을 자랑한다. 캠핑을 비롯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컬러는 브라운과 차콜 2가지이다.
‘엠리밋’의 레깅스 팬츠는 노르딕 패턴 그래픽이 프린트된 기모 레깅스로, 숏팬츠 등과 코디하여 착장하면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연출 가능하다. 기모 안감으로 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캐주얼 코디 아이탬으로도 다양하게 매치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화이트 라벨’의 ‘마리포사 이어 플랫햇’은 노르딕 패턴의 니트 고소모로, 내부의 고급스러운 인조 퍼와 귀달이로 보온성을 강화하고, 따뜻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제품이다.
<사진=밀레, 노스페이스 화이트 라벨, 아이더, 피버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