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외식창업아카데미 소자본 치킨창업아이템 브랜드 선보여

올초부터 불어닥친 치킨열풍이 겨울까지 이어질 기세다. 특히 대다수의 외식창업이 소자본 창업 위주로 재편되면서 개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관심이 치킨 아이템으로 집중, 치킨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안정적인 업종이자 유행이나 계절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는 것이 치킨창업의 강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솔요리학원(www.hscook.com)이 운영하는 외식창업교육기관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자본 창업 또는 치킨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창업세미나'를 지난 28일(화) 서울 종로에서 진행했다. 

30여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외식시장 트렌드, 유망창업 아이템, 창업 시 주의사항, 실패하지 않는 창업 노하우, 치킨창업시장의 특징 등 이론강연과 치킨메뉴 시식 등 시식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후 희망자에 한해 창업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메뉴교육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밸류 컨설팅 서비스. 밸류 컨설팅이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만의 독자적인 창업프로세스이다.

메뉴선정에서 교육, 점포, 인테리어, 기물, 설비, 서비스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맞춤형 외식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치킨창업을 희망할 경우 자체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치킨전문점 모델 가운데 창업자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아 해당 메뉴의 교육에서 브랜드명 선정, 점포 오픈까지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이템 선정이나 브랜드 개발에 자신이 없는 신규 소자본 창업자에게는 최적화된 시스템. 특히 이날은 '마초치킨'이라는 자체개발 브랜드를 처음 공개, 차별화된 양념소스의 마초치킨 메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 김윤환 부장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강점은 시스템과 매뉴얼"이라며 "밸류 컨설팅은 이러한 시스템과 매뉴얼에 '소자본' '맞춤형' '사후관리'의 세 가지 키워드를 접목함으로써 외식업 경험이 없이도 안전한 창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의 무료창업세미나는 매월 1회 진행되며 상세일정은 홈페이지(www.hschangup.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