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1원 오른 1083.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중간선거 불확실성 여파로 소폭 상승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했다. 이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미국의 고용동향 등에 대한 관망심리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추가 등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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