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과 함께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반적인 패딩을 떠올리면 기능성을 앞세우느라 박시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라인을 꽁꽁 숨겨버리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트렌디한 시대에 맞게 기능성은 물론 여성의 라인까지 완벽하게 살려주는 슬림한 라인의 패딩을 추천한다.
▲<카키 컬러 패딩 ‘애드’>
야상 스타일의 패딩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여성스러운 슬림한 라인이 따뜻하게 몸을 감싸줌과 동시에 허리라인을 벨트로 잡아줘 고급스러운 무드를 뿜어낸다. 또한 아웃포켓 형태의 빅 포켓으로 수납성이 좋아 실용적인 아이템이며, 다양한 캐주얼룩과 믹스매치하기에도 좋다.
▲<차콜 그레이, 아이보리 패딩 ‘비지트인뉴욕’ 19만 9000원>
패션에 민감한 트렌드세터에게 몸매의 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패딩 점퍼를 제안한다. 탄력 있는 소재를 사용해 A라인으로 떨어지는 패딩 점퍼는 추운 겨울 날씨를 대비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겸비했다. 여성스러운 핏이 살아있는 퀄팅 패턴의 패딩점퍼는 더욱 세련되고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라이트 핑크, 블랙패딩 ‘스위트솝’ 25만 9000원>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롱 패딩 점퍼는 어떨까. 엉덩이와 허벅지를 가려주며, 벨트를 사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할 수 있다. 체형 커버에 유용한 패딩 점퍼는 원피스, 구두와 함께 매치해 세련미를 발산한다.
<사진=애드, 비지트인뉴욕, 스위트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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