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미쓰에이 수지가 악플에 직접 답을 남겼다.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악플러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성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수지에게 악플러는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벼려”,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해당 악플러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저희 회사는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이 항상 똑같다”며 “회사 법무팀이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