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후 첫 사진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9월 24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려 남심을 흔들었다.



이날 수지는 블루 톤의 잔잔한 체크 셔츠를 착용해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수지는 온데 간데 없고, 짙은 스모키 화장에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성숙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흑발과 대비되는 그녀의 우윳빛 피부가 더욱 도드라져 고혹적인 느낌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수지는 이종필 감독의 영화 ‘도리화가’ 주인공 진채선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시대에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류승룡 분)’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