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룩 중에는 유독 포인트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7일 진행된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가 런칭 1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15 S/S 컬렉션과 애프터 파티 행사에서는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타일링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를 비롯해 국내 유명 인기 셀럽들이 찾았다.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배우 오연서, 이하나, 윤승아, 구재이, 가수 서인영 등이 찾은 이날 ‘레베카 밍코프’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셀럽은 바로 이하나, 오연서였다.
이하나와 오연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드레스 코드를 연출했으며 각자 개성에 맞는 백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을 다른 사이즈로 매칭한 두 여배우의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빅매치였다.
먼저 이하나는 컬러풀한 플라워패턴의 롱드레스와 블랙 퀼팅 백을 매치하여 세련됨과 여성스러움을 연출했고, 오연서는 허리선을 강조해준 베이비 핑크컬러의 롱드레스와 블랙 퀼팅백으로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두 여배우들이 착장한 가방은 모두 세계적 브랜드 ‘레베카 밍코프’의 제품들로 알려졌다.
<사진=오연서, 이하나, 레베카밍코프>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