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컴퍼니는 오는 27일부터 12월28일까지 대학로에서 “스크루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폭력이 난무하는 텔레비전 만화영화에 여과 없이 노출되어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평온한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연극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의 이야기와 가난한 한 부부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에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로를 아끼며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교훈으로 일깨워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연은 시 대학로 르메이에르 씨어터에서 11월 27일~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12월25일 12시에 진행되며, 24개월 이상만 볼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문의는 02-741-07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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