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보양식’


디서 구할까. 전 국가대표 축수선수 안정환이 보양식으로 물개를 먹은 적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회에서 보양식으로 물개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안정환은 “외국 생활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뗐다.



그는 “외국 생활을 처음 이탈리아에서 했다. 거기서 처음 먹었던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어서 신기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안정환이 맛있다고 말하는 수준이 꽤 높다”고 덧붙였다.



축구선수 시절 먹었던 보양식을 묻자 안정환은 “물개를 먹은 적 있다”며 “칠점사는 한 번 먹은 적 있는데 나랑 잘 안 맞더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칠점사를 먹을 때는 골도 안 들어간다. 물개를 먹고 골을 많이 넣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먹었다”고 털어놨다.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또한 “구렁이를 먹은 적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안정환, 이규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샘킴, 김풍, 최현석, 미카엘, 홍석천, 정창욱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