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김소은이 올 블랙 룩을 선보이며 서서히 드러나는 무서운 진실 앞에 좌절하는 남다정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11회에는 하우진(이상윤 분)이 과거 고아원에서 강도영(신성록 분)과의 기억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남다정과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이를 기억하고 있던 것은 도영뿐. 라이어 게임은 세 사람의 재회를 위한 도영의 시나리오였다.



이날 김소은은 블랙 컬러의 코트와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올 블랙의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김소은이 착용한 스니커즈는 과감한 스터드와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높은 굽은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스타일링TIP : 매니시한 의상과 '환상궁합', 높은 굽의 스니커즈


하이힐 못지 않는 높은 굽의 스니커즈는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매니시한 의상과 어울린다. 품이 넉넉한 셔츠에 스키니 팬츠, 야상 재킷을 걸쳐주면 끝. 여기에 빅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할 수 있다.


<마이마이 스니커즈 '문' , 45만 9000원>


한편, 25일 방송되는 ‘라이어 게임’ 마지막회에는 우진, 도영, 다정 세 사람의 최종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김리 추적극이다.


<사진=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마이마이 스니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