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을 통해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억척녀 은하수 역으로 변신했다. 그녀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동안 미모와 패션 센스로 자타공인 로코퀸다운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6회에서 장나라는 나이를 잊은 듯 영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극중 그녀는 신하균(최신형 역)을 뒷 자석에 태우고 자전거를 타는 장면에서 하이넥 니트와 데님 팬츠로 편안한 무드를 즐겼으며, 청량한 블루 컬러의 패딩과 브라운 컬러의 웨지 털 부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은하수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겨울 패션의 완성 ‘털 부츠’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보온성을 중요시해야 하는 겨울 패션에 털 부츠는 따뜻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장나라처럼 웨지 털 부츠를 착용한다면 숨겨진 11cm 높이의 굽으로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다리라인을 과시할 수 있다. 특히 지퍼를 내려 접으면 사랑스러운 퍼 느낌이 강조되는 반면,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깔끔한 무드의 스웨이드 부츠로 연출할 수 있다.
<장나라, 웨지 털 부츠 ‘알도’ 13만 8000원>
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 백’에서는 장나라와 신하균이 함께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미스터 백’, 알도>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