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마존닷컴 홈페이지 캡처


'아마존닷컴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마존닷컴이 폭탄 세일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스마트폰을 비롯해 일본 캐논 카메라, 주용용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할인품목으로 공개했다.

우선 삼성 갤럭시S5(16GB)의 경우 AT&T, Sprint, Verizon 등 통신사와 2년 약정으로 1달러(1100원)에 구입 가능하다. G3도 특정 이동통신사와 2년 약정으로 구입하면 1센트다.


TV가격도 대폭 낮췄다. 삼성전자 인기모델 46인치 3D 스마트 LED TV를 897.99달러(98만 5544원)에, 삼성 곡선 48인치 3D 스마트 LED TV는 652달러(71만원) 내린 1597.99달러(175만3794원)에 판매한다.

LG전자 65인치 4K 3D 스마트 LED TV를 1100달러(120만원) 내린 1499달러(164만원)에, 55인치 울트라 3D LED TV를 반값인 1699달러(186만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일부 태블릿이나 노트북, 카메라, 스피커 등도 시중가보다 절반 이상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 금요일을 말한다. 회계장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다는 의미로 붙여진 말이다.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쇼핑 시간은 미국 동부와 서부에 따라 시간대가 다르다. 동부시간으로는 11월28일 자정부터다. 14시간 시차를 감안하면 한국에선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서부지역은 쇼핑몰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후 5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