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2TV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배우 김현주의 스타일링이 오피스레이디들에게 명쾌한 지침서를 제공하고 있다. 극중 깐깐하지만 능력 있는 비서실장 차강심 역을 열연하는 김현주는 단조로운 비서의 이미지를 깨고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 31회에서 김상경(문태주 역)과의 결정적인 러브라인을 전개하며 겨울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전했다. 이날 그녀는 체크 패턴 스커트와 톤다운된 코트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심플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스타일링TIP : 트렌디한 오피스우먼이라면 ‘토트백’도 남다르다


딱딱하고 지루한 오피스룩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이라면 극중 김현주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현주처럼 모노톤의 오피스룩을 연출한 후, 여기에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백을 매치한다면 사내에서 주목 받는 오피스우먼으로 거듭날 것이다.


<김현주, 베이지 토트백 ‘더블엠’ 49만 8000원>


한편,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태주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또다시 두부 가게를 찾지만 내 딸에게 사적인 감정을 갖지 말라는 순봉(유동근 분)의 경고에 크게 낙심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3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가족끼리 왜이래’, 더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