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카디건의 강렬한 변주였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4회에서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레오파드 패턴의 감각적인 카디건을 선보였다.



이날 한선화가 선보인 카디건은 넉넉한 루즈핏과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칼라 라인이 세련미를 자아냈다. 한선화는 여기에 레더 배색의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까지 어필했다.



▶스타일링TIP : 카디건, 가볍고 경쾌하게 스타일링하기


한선화가 착용한 카디건은 모노톤의 컬러가 어우러짐과 동시에 배색된 레오파드 패턴이 가슴 밑 V라인으로 커팅돼 한결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한선화처럼 시크한 블랙 이너를 매치하거나 캐주얼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좀더 가볍고 경쾌한 카디건 룩을 연출해보자.


<카디건, ‘보브’ 35만 9000원>


한편, 이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장미(한선화 분)가 딸 초롱이를 안고 있는 모습에 눈이 뒤집힌 차돌(이장우 분)이 초롱이를 강제로 데리고 가버리고, 촬영이 엉망이 되면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사진=한선화, MBC ‘장미빛 연인들’, 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