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승기’


스로 무덤을 판 듯 농촌으로 들어갔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삼시세끼’에 자청해서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에는 이승기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에서 이승기가 걸어오자 이서진은 보이그룹 투피엠(2PM)의 옥택연에게 “쟤는 진짜 내 노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이승기는 이상한 기합을 넣어가며 수수를 베고, 삼룡이에 빙의한 듯 바보 같은 웃음을 지어 특유의 ‘허당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수수밭이 제 안방인 듯 수수 위에 드러누운 이승기의 모습도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광규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삼시세끼’>